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산토리니
- meritonbroadbeach
- tarongazoo
- 베키오궁
- 쉬니케플라테
- 이탈리아 로마
- meritonkent
- 춘천봄
- 산토리니이아마을
- 베니스
- 의암호봄라이딩
- 알파인가든
- 베니스 부라노
- 시에나투어
- Schynige Platte
- 베네치아
- 메리튼
- Santorini
- 가족라이딩
- 부라노섬
- 로마시티투어
- 투스카니투어
- 알펜가르텐
- 시드니타롱가주
- 시드니뷰맛집
- 아테네학당
- 파르나소스산
- 경치좋은타롱가주
- sydneyview
- 시에나대성당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12)
삶과 여행의 조각들
스위스 그림젤(Grimgel) 패스 여행일 : 2018년 8월 이탈리아에서 스위스의 주요 도시로 가는 길의 대부분은 고속도로가 잘되어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접경 지역인 루가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은 3시간 정도의 구글 지도 시간이 표시되었고 이 길은 루체른 쪽으로 돌아서 가는 길이다. 그럼에도 빠른길인 고속도로로 안내를 해준다. 산길을 구비구비 넘어 가는 시간보다 돌아가더라도 고속도로가 빠르다는 결론이다. 그래도 굳이 나는 다른 코스를 택했다. "스위스 대표 3대 산악도로, 그림젤패스(Grimsel Pass), 푸르카패스(Furka Pass), 수스텐패스(Susten Pass)" 이 곳 중 하나는 가보겠다는 다짐을 했던 터라 노선 중에 있는 그림젤 패스를 통해서 인터라켄으로 들어가기로 했..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어렵사리 투어 업체를 통해서 해리포터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가족 티켓 5장을 동시에 구하려니 만만치 않았다. 임박해서는 티켓이 많이 나온다고 했었는데 1개월~ 2개월 전에 알아볼 때도 티켓이 띄엄띄엄 나왔다. 5장을 같은 시간대 구하기가 쉽지 않고 마냥 기다리기도 모험 같아서 해리 포터 스튜디오와 옥스퍼드를 하루에 다녀오는 현지 투어 업체를 통해 방문할 수 있었다.여유가 있으면 런던 교외니 스튜디오티켓만 있으면 가는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된다.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런던 빅토리아 코치 역에서 출발해서 다녀오는 일정인데 꽤 많은 시간을 차량 내에서 보냈다. 그 날따라 엄청 더웠는데 영국의 대형버스는 에어컨 성능이 좋지 않아 보였다. 최고 성능으로 작동시키는 것처럼 소리는 요란했지만..
방문일 2018년 8월 초~ 친절한 블로그씨는 일단 장소 설명을~ 에펠탑 : 에펠 탑은 1889년 파리 마르스 광장에 지어진 탑이다.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인 이 탑은 격자 구조로 이루어져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유료 관람지이다. 이를 디자인한 프랑스 공학자 및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에서 명칭을 얻었으며,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 박람회의 출입 관문으로 건축되었다. 에펠 탑은 그 높이가 324 m이며, 이는 81층 높이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이다. 참고로 방문하실 분을 위한 웹사이트 안내:https://www.toureiffel.paris/en 위성지도로 보면: 위 위성지도의 오른편 빨간 포인트 Bistrot de la Tour Eif..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Carrezza lake , 돌로미티 최고의 경관 호수, 래인보우 호수 이번 돌로미티 일정에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Rainbow lake라고도 불리우는 Carrezza 호수 이다. 프랑스 콜마르쪽에서 돌로미티까지 최단 추천 코스인 길이 스위스 취리히를 관통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방향을 꺽어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인스부르크에서 본의 아니게 1박을 했으므로 인스부르크에서 바로 카레짜 호수로 직행하는 동선이 짜였다. 돌로미티의 주요 포스트는 오르티세이와 담페쵸 쪽으로 알고 있었다.(좀 어렵다. 나에겐 많이 알려진 지명이 없다보니 몇달을 들여다 보고 습득한 주요 지명이 위 두 가지이다.) 그런데 이 카레짜 호수는 한참 아래쪽이라서 시간여유가 있는 첫날에 들..
우리는 드디어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렸다. 아시아나항공 OZ521편으로 히드로에 내린 우리 가족은 히드로 공항 2터미널에 도착하였다. 비행기에서 내린후 입국수속 장소까지 어마어마하게 긴 거리를 이동하였다.지금까지 가본 공항중에서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한 듯 싶다.인천공항에서 3'rd party 항공사는 전철이라도 탓지 이건 길어도 너무 길다. 위성지도에 보이는 2터미널의 2B플랫폼이 아닐까 생각된다. 매우 긴 거리를 돌아서 입국수속장소로 이동하였다.간신히 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공항건물 입구에서 central bus Station가는 길을 물으니 저곳으로 가라고 안내해준다. 이때 까지는 순조로웠다. 그러나 막상 저 건물에 가보니 Central Bus Station안내가 없다. 대신 다른 셔들버스들만 즐비하였..
이번 유럽 여행은 아이들을 모두 동반한 관계로 비용 절약을 위한 포인트로 캠핑을 겸하기로 하였다. 9일간의 일정은 대도시를 다니는 일정이라 차가 필요 없었고 나머지 11일에 캠핑을 녹여내기 위해 렌트를 하였다. 6월에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쳐서 간택된 차종은 Ford사의 Galaxy였다. 렌터카 업체에서도 추천해줬고 5인과 넉넉한 짐의 수납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 차량으로 사전예약을 하고 오래전에 예약을 했으니 당연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밀라노 허츠에서 받은 차량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차량이었다. 오래전에 국내에 처음 론칭될 때 패밀리카로 검토했다가 좁은 실내로 인해 마음을 접었던 차량이었다. 막상 이 차량을 받고 보니 생각보다 실내 공간이 꽤 넓었다. 렌터카의 연식을 ..
하이델베르그(HidelBerg), 하이델베르크 유럽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하이델베르그 방문이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멀지 않고 대학도시이기도 해서 면학? 분위기 탐방차 계획했다. 푸랑크푸르트 중앙역. 규모도 크고 사람도 정말 많다. 표들은 대부분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하게 되는데 매번 가격이 달라서 인포메이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끈었으나 이제보니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한 시간 남짓 거리인데 이 가격이믄..? 당시에는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것으로 구매한 것 맞다. 열차들이 2층 열차가 대부분이라 크고 웅장하다. 심지어 자전거를 타고 열차에 논스톱으로 쏙 들어가기도 한다. 깜놀~ 하이델베르그에 도착해서 버스로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버스 정보를 찾아 보던중 친절한 독일 할아버지..
본 포스트는 라인강 리버 크루즈에 이어지는 내용이다.https://touringlife.tistory.com/9?category=763297 St. Goar. 독일 발음으로는 잔크트 고아르 라고 하는것 같다. 마을은 아래 지도처럼 생겼다. 수 많은 고성들을 외곽만 볼테니 내부도 한번 보자는 생각에 코스로 라인펠 성을 추가했다. 라인펠 성은 13세기의 고성인데 잔해가 남아있고 일부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추가적인 역사는 찾다가 말았다. 유람선에서 내려 조금 걸어 올라가니 고아르 역이 보인다. 이따가 여기에서 기차를 탈 것이다. 좁은 옛날 골목길을 지나 라인펠성으로 간다.지나는 길에 이런 공동묘지도 지나간다. 성은 언덕에 있으므로 오르막길을 잠깐 오른다. 오르막길 옆에 근대 교회 같은 느낌의 건물이 옆..
세 나라의 관문 스위스 바젤(Basel) 여행일 : 2016년 8월 루체른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일정인데 Basel에서 환승하는 여정이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캐리어를 Basel역에 키핑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스위스를 떠난다고 해서 잔돈을 남김없이 다 쓰고 왔었는데 락커를 빌릴려고보니 스위스 프랑 코인외에는 방법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유로를 프랑으로 인출하여 락커를 이용했다. 여행은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너무 타이트한 자금지출은 위험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약간의 잔돈은 남겨두자. Basel은 스위스에서 인접국인 프랑스와 독일로 나가는 접경도시이다. 3국의 철도가 모두 여기에서 출발한다. 아마 중세도 이런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여러 나라로 가는 관문적인 기능을 했으리라 생각된다...
고요한 호수마을 비츠나우 둘러보기와 루체른으로 돌아 가는 길 여행일 : 2016년 8월 루체른의 비츠나우에서 숙박은 스위스에서 일상의 저녁과 새벽을 선물해 주었다. 리기산 산악기차 여행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먹었나?) 동네 산책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짐을 싸놓고 다시 이른 아침의 마을을 둘러보았다. 조용하고 깨끗한 호숫가 동네이다. 우리가 묵었던 곳은 비츠나우역 바로 옆의 Hotel Rigi Vitznau였다. 비츠나우역 옆에 자리 잡은 호텔. 동네 길이 모두 2차선이니 아주 작은 동네. 물론 길가에 있는 집들보다 산에 숨어 있는 집들이 더 많아 보이더란(좌) 객실에서 내다본 풍경 , (우) 우리의 숙소였던 리기비츠나우 삼성급 호텔 카운터는 종종 비어 있다. 벨누르면 나왔다가 용무마치면 바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