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아테네학당
- 이탈리아 로마
- 춘천봄
- 경치좋은타롱가주
- 베키오궁
- 알파인가든
- 산토리니
- 베니스
- meritonkent
- tarongazoo
- 파르나소스산
- 로마시티투어
- 베네치아
- 부라노섬
- 의암호봄라이딩
- 시드니타롱가주
- 투스카니투어
- 가족라이딩
- sydneyview
- 산토리니이아마을
- 알펜가르텐
- 메리튼
- Schynige Platte
- 시드니뷰맛집
- 시에나투어
- 시에나대성당
- meritonbroadbeach
- 베니스 부라노
- Santorini
- 쉬니케플라테
- Today
- Total
목록해외여행 (92)
삶과 여행의 조각들
시드니에는 몇 개의 동물원이 있는데 외곽쪽에 Sydney Zoo가 있고 시드니 아쿠아리움 건물에도 Wild Life sydney Zoo라고 있다. 외곽에 있는 Sydney Zoo는 주로 블루마운틴 가는 길에 코스로 같이 들러서 가는 것 같다. 25년 전 신혼여행때 갔던 곳이 그곳인것 같아서 이번엔 보다 Barnd New인 tarongazoo로 가기로 하였다. 타롱가주에 가는 방법은 버스도 있으나 시드니 중심부쪽에서 버스를 타면 하버브릿지를 건너 돌아서 가야 한다. 시간도 더 걸리고... 대부분 교통편이 다양하고 편리한 서큐러키로 가서 배편으로 바로 타롱가주 선착장 까지 갈 수 있다. 서큘러키 대합실에서 초대형 유람선과 하버브리지를 보면서 배편을 기다림. 타롱가주 가는 배편이 다른 배편에 비해 많지는 않았..
The Rocks , Rocks Market , 더 록스 와 록스 마켓 록스는 호주에 영국인들이 처음 정착해서 살던 곳이란다. 바위를 깍아서 집을 지은 곳으로 지금도 200여전 전의 흔적들을 남기고 있다. 아래 지도에 표시한 지점이 록스마켓이 열리는 George Street 이다. 크게 장이 서는 것은 아니지만 잡다한 잡동사니 구경이 볼만했다. 록스마켓은 주말에만 열린다는데 실제 주중엔 없는지는 확인 못했다. 록스 마켓의 끝은 하버브리지 아래의 공원으로 이어지고 이곳에서 맨 아래의 사진처럼 오페라 하우스가 가깝게 잡힌다. 시드니 천문대에서 하버브리지 아래로 지하통로가 있다. 이 통로를 통하면 바로 록스로 이어진다. 록스 입구즈음에 the Solder라는 탑 록스 일대는 이렇게 야외 카페테리아가 많이 있다..
5 식구의 여행은 언제나 숙박의 압박을 받는다. 웬만한 호텔로 가려면 방 두 개를 잡아야 하니 비용이 더블 이상으로 늘어난다. 본인이 호주여행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숙박상황과 가성비를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 다녀온 분들의 제안으로 메리튼에 대해 알게 되었고 금년 여행에서 나름 좋은 추억을 가졌으므로 이 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호주 시드니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많은 메리튼 스위트 브랜치 들이 있다. 메리튼은 호텔보다는 콘도에 가까운 숙박시설로 취식형 거주에 맞는 형태를 갖고 있다. 호텔급 에메니티와 더불어 주방과 요리도구 및 오븐, 렌지 등이 갖추어져 있고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갖추고 있어서 주거형태로 편히 지낼수 있다. 메리튼의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meritonsuites..
여행일: 2020년 1월 22일 델포이에서 코린트로 내려가는 여정에서 메테오라의 수도원들을 대체할 곳으로 루카스수도원을 정했다. 루카스수도원 웹페이지: http://osiosloukas.gr 가까운 마을과도 꽤 많이 떨어져 있어서 정말 수도가 될만한 곳은 맞다. ㅎ~ 11세기에 만들어진 수도원으로서 비잔틴 양식 건축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 있는 고목이 예사롭지 않다. 다른 수도원들은 여성의 경우 치마형태의 의상이 아니면 입장할수 없다하여 스카프를 치마삼아 걸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남자나 여자나 반바지만 아니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다. 가는동안 괜히 고민했음. 머플러로 둘러야 하나? 하고~ 수도원은 '7' ..
델피를 나오면서 어느 블로거의 추천에 의해 파르나소스산으로 오르는 길을 들려봤다. 이곳에서 내려보는 풍치가 멋지다고 해서~ 파르나 소스 산은 2700미터가 넘는 고산이고 아라호바 마을에서 스키샵을 몇개 보았는데 스키장이라는 곳까지는 가보질 않아서 지도상의 스키장이 현재 유지되고 있는지는 불확실 하다. 좌측의 델피에서 우측 아라호바로 가서 아라호바 시내에 접어들자마자 좌측으로 꺾어져 올라가면 파르나소스 산쪽으로 가는 능선을 가볼 수 있다. 스위스의 알프스 넘어가는 패스 마냥 좀 아찔한 부분이 있다. 위 지도에 표시한 지점이 능선 도로의 가장 높은 포인트이고 그 이후로 도로는 아래로 내려가며 안쪽은 분지를 이루고 있다. 작은 봉우리가 둘러 싸고 있는 분지 지형에 별장처럼 보이는 주택들과 레스토랑 건물들이 몇..
아폴론 신전 입장권으로 델피고고학박물관의 입장도 가능하다. 입장티켓에 두 개의 절취선이 있어서 한 곳씩 떼어낸다. 막상 박물관에 가니 바코드로 인식하고 들어가는데 기계가 고장이네~ 델피고고학박물관 웹페이지 : http://odysseus.culture.gr 박물관을 어슬렁거리던 강아지 박물관 입구. 2층에서 관람이 시작된다. 본인이 역사적 지식에 무지하고 박물관에서도 심도 있는 관람을 하지 못하여 아래의 블로그 링크를 둔다. 관람작품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르망'님의 블로그이다. https://blog.naver.com/scwoo55/221777023832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작품인것 같다. 낙소스 섬의 스핑크스 아폴로 신으로 추정된다는 목조각 아폴론 신전에나 나온 조각작품들 아폴론 신전 일대 복원 모..
여행일: 2020년 1월 22일. 겨울날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속에 델피를 여행했다. 사실 그리스 신화에 대해 가족 모두 책 한두 권쯤은 읽었지만 깊이 알고 싶어 하지는 않았다. 어떤 신이 있었고 어떤 일들을 했다~ 이정도 수준에서 부담없는 유적지 관람을 목표로 하는 바 였다. 아폴론 신전도 마찬가지로 2600년 전 유물이니 온전할리가 없지 않는가?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차를 끌고 나와 델피마을을 벗어나 왼쪽 커브를 돌자마자 델피고고학박물관이 위치한다. 이 앞에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파킹을 한다. 승용차와 버스 주차공간이 따로 그려져 있는데 버스쪽에 차를 댄 승용차가 나중에 경찰로부터 한 소리 듣는 것을 봤다. 외국에서 경찰을 상대하는 건 참 부담스러울듯... 고고학..
여행일 2020년 1월 21 ~ 22일 금번 여행중 다소 오버하며 잡은 유일한 4성급 호텔이다. 여행의 후반으로서 휴식의 개념으로 델피를 선정했기에 거기에 맞는 숙소를 찾았다. 호텔 컨디션이 좋으면 2박까지도 고려했으나 출국일정에 대한 부담으로 1박만 숙박했다. 시골에 있는 4성급 호텔이라 어느정도 아쉬움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아쉬움을 달래준다. 아래는 델피(델포이)의 동네 지도 인데 흔히들 찾는 유명한 광광지는 우측의 중심에 있는 아폴론신전 유적지이고 그 다음 맨 우측에 있는 아테나 프로나이아 사원 유적이다. 그리고 그 유적지에 가기전에 델피 고고학 박물관이 있다. 이 유적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 아말리아호텔 델피는 이 유적들과 도보로 20 정도의 거리에 있다. 빠른 걸음이라면 더..
여행일 : 2020년 1월 21일 그리스 여행 1개월전 렌트카를 알아보았다. 아테네에서 렌트는 대부분 소형~중형차 위주이다. 중형을 건너띠고 바로 승합차량이다. SUV모델은 일본 수즈키,도시바등 모델이 있었지만 이나마도 RAV4를 제외하고는 콤팩스 SUV급이었다. 승용차도 대부분 소형차 위주라 장거리 여행에는 적합해 보이지 않았다. 벤츠 GLA도 동시에 예약을 해놓고(예약금 17만원대) 아래의 Opel Vivaro(예약금 12만원대)와 비교 고민을 하였다. GLA를 본적이 없어서 벤츠매장에 직접가보니 정말 소형 SUV이다. 2박 3일 이용하는 거라 큰 의미를 안두려해도 뒷자리의 아이들이 낑낑거리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았기에 고민이 됐다. 드디어 벤츠를 타보는 건가?? 그런데 이 렌트란게 꼭 그 차가 나온..
여행일 : 2020년 1월 20일 , 21일이아마을 풍경사진들이다.우선 둘러본 동선은 이아마을을 가로지르는 메인보행 도로이다.아래 그림에서 녹색선이 주 보행도로 이다.붉은선은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인데 북쪽(사진 상단)으로 가면 공항과 티라마을을쪽으로 빠르게 접근할수 있다. 산토리니의 가장 빠른 도로이다(실제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90km정도 주행가능).이아마을 우측으로 빠지는 도로도 티라마을을 거쳐 섬의 남쪽으로 길게 연결되는 도로인데 이아마을과 티라마을 사이에 산악도로를 거쳐가야 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날 오전에 날이 개이면서 산토리니 여행의 백미를 느낄수 있었다.제아무리 예쁜 이아마을도 흐린날씨엔 당해낼 수 없었지만 해가 쨍하니 에게해와 이아마을의 궁합은 정말 최고!!일부 사진은 흐린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