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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포이 고고학박물관 , 아테나프로나이아 사원 ( Delphi Archaeological Museum, Athena Pronaia Temple) 본문

해외여행/그리스 (Greece)

델포이 고고학박물관 , 아테나프로나이아 사원 ( Delphi Archaeological Museum, Athena Pronaia Temple)

꿈의푸른별 2020. 2. 19. 11:37

아폴론 신전 입장권으로 델피고고학박물관의 입장도 가능하다. 

입장티켓에 두 개의 절취선이 있어서 한 곳씩 떼어낸다.

막상 박물관에 가니 바코드로 인식하고 들어가는데 기계가 고장이네~

 

델피고고학박물관 웹페이지 : http://odysseus.culture.gr

 

 

박물관을 어슬렁거리던 강아지

 

 

박물관 입구. 2층에서 관람이 시작된다.

 

 

본인이 역사적 지식에 무지하고 박물관에서도 심도 있는 관람을 하지 못하여 아래의 블로그 링크를 둔다.

관람작품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르망'님의 블로그이다.

https://blog.naver.com/scwoo55/221777023832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작품인것 같다. 

낙소스 섬의 스핑크스

 

 

 

 

 

 

 

 

아폴로 신으로 추정된다는 목조각

 

 

 

아폴론 신전에나 나온 조각작품들

 

 

 

아폴론 신전 일대 복원 모형

 

 

우측 두번째 아기아스의 석상

4년마다 열렸던 파티아 제전에서 레슬링 종목에서 우승한 선수라고 한다.

 

 

 

 

 

 

제우스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선언했다는 옴파로스.... 사진모드가 ㅠㅠ

 

 

 

제단이라는데 기둥의 기단부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제목에 의심을 품게 되었던 청동마부상.

분명 전차를 타고 있는데 마부라니? 발굴된 몇개의 조각만으로 대체 원형이 저렇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박물관을 수박 겉핱기 식으로 스윽 마치고 아테나프로나이아 신전으로 ~

 

 

이 신전으로 가는 길가에는 승용차 3대 정도 댈 갓길이 있기는 했으나 괜히 딱지라도 끊길까봐 아래쪽으로 정교회 성당으로 내려가는 작은 길이 있길래 그곳에 주차를 했다. 저기 보인다 주차한차.

 

 

위에서 보면 바로 보이는데 내려가려면 좌우로 빙돌아서 내려가야 한다.

좌측편으로 내려가는 길이 지름길 인것 같은데 쇠사슬로 막혀 있다.

 

 

 

 

 

이 신전의 상징처럼 복원된 세 기둥.

이 기둥마저 없었다면 여기는 관심이 없었을듯~

 

 

 

고대엔 꽤 장엄한 건축물이었듯~

 

 

 

 

 

 

 

 

 

 

 

 

근래에 벼락을 맞은 듯한 향나무가 있었다.

이곳 모퉁이에 관리하는 아주머니가 관람객들을 살펴보고 있다.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이지만 유적에 해를 입히는 행위는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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