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Schynige Platte
- meritonbroadbeach
- 알파인가든
- 부라노섬
- 메리튼
- tarongazoo
- 베니스 부라노
- 알펜가르텐
- 베네치아
- 시드니뷰맛집
- sydneyview
- Santorini
- 쉬니케플라테
- 산토리니이아마을
- 베키오궁
- 시에나투어
- 시드니타롱가주
- 베니스
- 아테네학당
- meritonkent
- 이탈리아 로마
- 가족라이딩
- 의암호봄라이딩
- 로마시티투어
- 경치좋은타롱가주
- 시에나대성당
- 투스카니투어
- 산토리니
- 춘천봄
- 파르나소스산
- Today
- Total
목록해외여행 (92)
삶과 여행의 조각들
피렌체(Firenze,Florence) 시내 구경 #2 - Signoria 광장, vecchio궁전, Santa Croce 성당 여행일 : 2016년 8월 이전 포스트에 이어지는 글로 베키오 다리에서 우피치 미술관 건물을 거쳐서 signoria광장에 접어들었고 베키오 궁전을 관람하고 미켈란젤로의 무덤이 있다는 Santa Croce Firenze 성당으로 가는 동선이다. 애석하게도 산타크로스 성당은 시간이 늦어서 문이 닫혀 있었다. 유명인의 무덤이 많다고 했는데 많이 아쉬웠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서 다리를 건너면 미켈란 젤로 언덕이다. 피렌체는 대부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우피치미술관 아래 사진속 양 옆의 건물이 우피치미술관. 우피치가 이태리어로 사무실이라는 의미란다. 메디치가문이 피렌체를 다스실때 ..
피렌체 -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여행일 2016년 8월 피오레의 대표적인 풍경중 하나는 이 산타마리아델피오레 대성당의 돔(Cupola,Brunelleschi's Dome) 일 것이다. 웅장하기 이를데 없는 이 돔(Cupola)은 피렌체에 오는 누구라도 한번씩 가보는 관광명소이다.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섰는데도 현장에 도착하니 줄이 이미 성당의 1/3쯤 둘러 서 있다. 매표소가 성당본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근처의 다른 건물에 있어서 찾아 다니느라 표 끊는데도 애를 먹었다. 미리 사전에 정보를 찾아보고 방문하여야 하고 최대한 일찍 나서야 한다. 줄을서서 성당입구에 다다르고 나서도 방문자들이 나오는 대로 입장하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고 성당 내부에 들어서서도 내부에서 교행이 안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추가 ..
투스카니투어 피사 walkabout florence의 Tuscany Tour의 마지막 방문지는 Pisa 이다. 작은 도시인 Pisa는 Pisa의 사탑 말고는 아는것이 없었으나 이 피사는 교육의 도시이고, 피사의 사탑도 피사대학교의 부속건물이었다. 이 pisa의 사탑은 별도의 입장권을 끊어서 올라가야 한다. 입장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건물내에 일정한 인원이상이 올라갈 수 없어서 입장했던 사람이 퇴장할때마다 같은 수의 입장을 허용해주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었다. 높은데 올라가는 걸 좋아하지 않은 우리는 피사의 사탑이 보이는 골목 레스토랑에서 맥주마시면서 대학가의 분위기를 살펴봤다.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레스토랑의 화장실도 주문한 영수증이 있어야만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 헐~ 레스토랑 영수증의 바코드를 ..
투스카니 산지미나노 이탈리아 투스카니 투어의 두 번째 일정은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이다. 역사적 유래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설명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ㅠㅠ 이 투스카니 지대는 높은 산이 없고 대부분이 구릉지대인데 구릉지대 중간에 거짓말처럼 성이 우뚝 솟아 있다. 마치 구릉지의 오아시스마냥 벌판에 문명?이 솟아 있는 느낌이다. 이곳은 가이드도 누차 강조한 젤라또 장인의 매장이 키포인트다. 더운 여름날에 가니 시원한거 말고는 다 필요없다는 메아리가 곳곳에서 들리드라... 그 제대로된 장인은 광장에 들어설때 왼쪽에 있는 집이다. 광장 들어설때 오른쪽 짝퉁집에도 줄이 많이 서 있으나 젤라또 장인이란 사람이 운영하는데는 왼쪽에 있는 곳이다. 입맛이 촌스러운 나로서는 '부라보콘' 10개를 먹..
피렌체는 2박 3일 일정으로 머물렀다. 첫날 숙소 인근의 지리를 파악하고 시내구경을 다녔고 둘째 날은 투스카니 투어를 신청해두었다. 현지에 가기전에 예매해 놓으니 편했다. 숙소도 피렌체 역 근처이고 투스카니 투어의 출발지도 피렌체 역 바로 앞이다. 본 투어는 국내여행사가 진행하는 투어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해서 신청했으나 나는 언어의 장벽에 막혀서 조금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관광할 곳에 대한 자료를 주기는 했지만 그나마도 영어라.... 코스를 미리 따져서 방문지의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갔으면 보다 보람찬 투어가 되었을것 같다. 이 "workabout"이라는 회사와 일절 관계가 없지만 이 포스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들 분량이 많아서 주요 방문지 위주로 사진을 나열하려 한다. 시에나 ..
여행일시 : 2016년 8월 포지타노에서 아말피 거쳐서 살레르노 가는 유람선이른바 이탈리아 남부 최고의 경관을 보는 유람선 노선이 아닐까 싶다. 로마시대때부터 이 쪽은 귀족들뿐만 아니라 평민들의 별장도 즐비했다고 하든데 지금도 멋진 별장들이 가득하다. 코스를 보자면 포지타노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살레르노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소렌토/카프리 방향이다. 유람선의 이동 동선은 아래와 같다. 중간에 아말피를 한번 경유하고 곧장 살레르노로 간다. 포지타노에서 아쉬운 1박을 마치고 두 개나 되는 큰 캐리어를 불편한 계단길로 질질 끌고 내려와 유람선을 탔다. 이 전단지에서 보듯이 포지타노에서 살레르노 까지는 12유로 이고 10시부터 1:30이나 2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70분이라고 ..
이탈리아 남부투어의 끝판왕이라는 포지타노 이탈리아 남부 투어는 대부분 로마에서 출발해서 남부를 여행하고 다시 로마로 돌아오는 일정이 코스이다. 우리는 좀 투어비용의 손해를 감수하고 포지타노에서 1박을 하기로 하였다. 포지타노 숙박이 로마에 비해 비싸고 호텔 컨디션도 그리 좋지 않았다. 워낙에 오래된 건물들이다보니 그럼에도 호텔 조식만은 이탈리아 여행에서 최고였다. 소소한 식사였지만 맛났다. 안타깝게도 밖에서는 제대로된 식사를 못했다. 특히 해변가의 대형 레스토랑등... 인종차별 하듯이 주문조차 안 받음... 물론 잘못 골라간 식당이라서 그런 것 일수도.... 성수기엔 사람이 워낙에 많다보니 식당이 모두 미어터진다. 그러나 눈만은 호강하고 멋진 곳에 틀림 없음!! 카프리에서 쏘렌토를 거쳐서 포지타노로 들어..
흔히 이탈리아 남부투어 라고하는 투어에는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포지타노,아 말피 그리고 카프리섬이 있다. 이런 투어거리를 조합해서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는데 우리는 카프리섬 투어가 비싸기도 하고 일정이 타이트함에도 불구하고 꼭 가보고 싶었다. 1일 남부투어에서 카프리를 선택하고 포지타노 에서 내리는 일정으로 정해서 포지타노 1박을 하면서 그쪽의 아름다움을 더 느끼기로 계획을 세웠다. 통상 1일 투어로 오는 경우 당일 다시 로마로 복귀하는데 이는 비용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포지타노 아말피가 로마보다 숙박비가 두 배가까이 비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포지타노에세 1박은 숙박비가 아깝지 않았다. 우리의 경우엔... 제일 비싼 일정이 카프리섬에 다녀오는 일정이다. 배삵과 버스렌탈, 케이블카, 푸른동굴관람..
[지식백과]성 베드로의 묘지가 있으며 성지 순례지라는 점에서 바티칸은 기독교 역사와 밀접하다. 더욱이 바티칸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예술의 가장 완벽한 본보기이자 위대한 창조물로서, 16세기 이후의 예술 발달에 크게 공헌하였다. 1929년 2월 11일 라테란(Lateran) 협정을 통해 독립국이 된 바티칸은 주권이 미치는 영토가 50㏊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로마의 이 작은 지역이 인류 유산에 미치는 중요성은 보잘것없는 영토와는 비교될 수도 없을 만큼 매우 크다. 처음에는 일시적이었지만, 4세기 콘스탄티누스 대제(Constantinus I) 이후 줄곧 기독교의 중심지였던 바티칸은 고대 로마 가톨릭의 중요한 고고 유적지이다. 또한 교황 권력이 자리하고 있는 가톨릭의 성스러운 도시로서, 기독교도들과 비(非)기..
포스트 시작에 앞서서 사전 지식이 될 몇 가지를 기술한다. - 테베레(이탈리아어로 Tevere즉, 테베레, 라틴어 Tiveris 티베르) 강은 총 길이 406Km의 이탈리아에 있는 강으로서 이탈리아 중부에서 로마 시를 관통하여 티레니아 해로 흘러들어 간다. 역사적으로 로마제국의 뿌리인 강이다.- 로마 건국 신화에 나오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가 버려진 곳이 티베르 강- 로물루스가 티베르강 하류에 도시를 건설하고 이름을 로마라고 지음.- 로마역사의 수 많은 변곡점에서 살해당했던 많은 이들이 이 티베르 강에 버려짐. 바티칸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열심히 투어에 헌신해주신 가이드님이 주최한 오후 시티투어를 진행하였다. 박식한 가이드님의 설명에 주요관광지가 아닌 테베레강 인근의 시내의 구석구석을 돌아 보았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