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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의 조각들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 본문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여행일 : 2018년 7월 29일
영국 런던은 대부분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 입장이다.
무료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가보니 사람이 정말 너무 많다. (무료라 더 많은듯?)
조금 과장하자면 그냥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흘러다닌다.
런던시내의 길들이 상당히 좁다.
큰 박물관이니 넓은 공간에 자리 잡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대영박물관이 좁은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정문에 들어서기도 전에 줄이 밖으로 길게 나와 있다.
대영박물관 주변의 버스노선들이 많이 있는데 노선버스들 어떤 버스는 같은 노선인데도 승객만 내려놓고 가버리기도 하고 버스 간판이 있는데도 오지도 않고 난리다...
몇 군데 버스 정거장을 왔다갔다하면서 애먹었음.
기왕이면 좀더 명확한 언더그라운드(지하철)를 이용하길 권한다.
정문 밖에서 부터 선 줄은 내부 정문 좌측의 가건물로 이어지는데 소지품 검사를 하는 목적이었다.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정기입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멤버쉽 패스트 패스라인도 있었다.
본관의 웅장한 모습.
(약간은 칙칙하니 오래된 티가...)
우중충하고 관리가 안된 듯한 외부 모습과 달리 내부는 비까번쩍~ 으리으리 하다.
특히 중앙의 Great Court의 웅장함은 대단했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려고 했으나 그날 모든 기계가 대여완료
되어서 빌릴 수 없었다. (이런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듯...)
아이들이 관람을 하고 싶어 하는 이집트관을 위주로 들러보았고 막내때문에 화장실을 두 어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다리가 아파서 관람이 힘들었다.
화장실이 Great Court 지하에 있는데 남자는 괜찮지만 여성 화장실은 줄이 매우 기니 미리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정말이지 유럽의 화장실 문화는 참 적응이 안된다. 힘겹고 눈물겹고... 특히 장 트러블 있는 분들은 많이 힘들겠다...)
이집트관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로제타석.
이집트 고대 문자를 후대인들이 풀수 있게 해준 고마운 돌이다.
언제봐도 훈남인 람세스상
이집트관 옆에 그리스 관이 있다.
그리스의 주요 유적들에서 떼어온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스를 탈탈 털어온듯... 그리스에서 계속 유물들 돌려달라고 항의하고 있다지??
(이집트 유물은 루브르박물관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헬레니즈 왕조관
그 외는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게 흘러 다니다 나왔음.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힘들기도하고...
주제을 정해서 한 관 정도를 정밀하게 보던가 아니면 체력안배를 잘해서 전체적으로 관람해야 할듯 하다.
물론 하루에 다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
이 아저씨 모아이 아닌감?
아래 안내도의 1번 이라 적힌 긴 방은 위 사진처럼 엄청난 량의 장서들이 꽂혀 있다.
영국은 역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심이 많다고 한다.
다른 근대박물관이나 소소한 테마에 대한 박물관도 런던엔 매우 많다고 한다.
다른데는 차치하고 이곳만이라도 찬찬히 둘러봐서 지식을 익힌다면 역사학 박사쯤은 우습게 딸 듯하다.
알량한 사진 몇 장으로 대영박물관을 포스팅하자니 (무식함에) 참으로 부끄럽다. ㅠ
대영박물관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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