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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의 조각들
로마 - 포로로마노(Foro Romano, 로마인광장) 본문
여행일 : 2016년 8월
사진들을 다시 꺼내보니 감회가 새롭다.
포로로마노는 전성기 로마의 역사라고 해도 진배없는 로마 그 자체인 공간이다.
그러나 정작 현장에 가보면 뭐가 뭔지 알길이 없고 설명또한 찾기 힘들다.
우리는 사전지식이 너무 없는 상태로 현지에 다녀오니 아내는 포로로마노 한가운데 있었던 콜라자판기만 생각난다고 한다.
나는 카이사르의 장례를 치른 곳과 신녀들의 성당정도만 대략 짐작할뿐...
사실 로마의 주요 역사는 콜로세움이 아닌 이곳에서 펼쳐졌었는데 말이다.
적극적인 관람객 배려가 필요하지 싶다.
아쉬운대로 퍼온 지도이다.
사진의 동선은 콜로세움맞은 편 티투스개선문을 통해 입장하여 팔라티노 언덕 옆 산세바스티뇨 교회자리를 걸쳐서 동쪽면의 후문을 통해 나왔다.
포로 로마노의 설명을 지식백과에서 발췌하였다.
고대명은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라틴어]). 로마에 있는 가장 오래된 포룸(도시광장). 처음에는 두개의 연못이 있었고, 카피톨리노 언덕 옆에는 사투르누스와 우르카누스에게 바치는 희생단이 있었다. 그리고 팔라티노 언덕 옆에는 베스타 신전과 무녀(巫女)의 집, 사제장의 집이 있었다. 연못을 샘으로 축소해서 광장을 만들고, 중앙부는 시장, 북서 모퉁이가 시의 집회장(코미티움)이 되고 양쪽 경계에 연단(로스트룸)이 세워졌다. 이후 B.C. 4세기에 콘코르디아 신전, B.C. 3세기에 감옥(투리아눔), B.C. 120년에 콘코르디아 신전개축에 이어서 신축과 개축이 계속되었다. 현재 유적이 확인되는 것으로는 쿠리아(원로원 의원). 바실리카 아에밀리아(B.C. 179), 레기아(고왕[古王])의 집), 파우스티나 신전, 티우스율리우스 신전, 아우구스투스의 개선문(B.C. 21), 카스트르와 포르쿠스의 신전, 바실리카 율리아(B.C. 46), 사투르누스 신전(A.D. 4세기 재건), 디이 콘센테스의 열주(列柱), 로스트룸(카에사르 및 아우구스투스 재건), 티투스 제(帝) 개선문(A.D. 28),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제 개선문(A.D. 203), 막센티우스의 바실리카(A.D. 310~313), 웨누스와 로마의 신전(A.D. 135) 등이 있다. 포로 로마노의 북쪽에 접해서는 제황제의 포룸군(群), 즉 카에사르(B.C. 54~B.C. 44), 아우구스투스(B.C. 40~B.C. 30경), 베스파시아누스(A.D. 1세기), 트라야누스(A.D. 98~112)의 포룸이 있다.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티투스 개선문. 이곳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이곳에서 가방 엑스레이 검사를 하기 때문이다.
콜로세움 입장권을 보여주면 그냥 들어갔던것 같다.
티투스 개선문을 지나 왼쪽으로 오르면 팔라티노 언덕으로 올라갈 수 있다.
팔라티노 언덕의 모습.
고대엔 로마의 최고 실력자들이 살았던 언덕이지...
정원들은 언제조성되었는지 모르지만 소소하다.
정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땅이 지닌 역사가 중요한 것이지...
팔라티노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foro Romano
추측컨대 아래 사진에 보이는 성당이 신녀가 살았던 신전이고 카이사르가 화장되었던 곳이 이 신전 앞이 아닌가 싶다.
(장소에 대한 추측)
2천년전 고대의 로마의 심장부를 이렇게라도 볼수 있는건 티베레 강이 범람하여 천수백년을 땅속에 담아뒀기 때문이라지?
포로로마노 가이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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