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Firenze,Florence) -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산로렌조시장 베키오다리

피렌체(Firenze,Florence) -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산로렌조시장 베키오다리

여행일 : 2016년 8월

이 포스트의 여행 동선은 숙소인 피렌체역 쪽에서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인근 유명한 화장품샵에서 화장품을 구매)- 산로렌조 시장둘러보고 - 베키오 다리로 가는 여정이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주요 건물에 대부분 Santa Maria 라고 다 붙어 있다. 피렌체 역도 Firenze Santa Maria Novella 역이 원이름이다.

그 유명한 산타마리아 약국은 이 사진에 보이는 장소에서 왼쪽으로 150미터 가량 올라가야 한다. 입구가 크지 않고 표시가 없어서 찾는데 애먹었다. 우리나라처럼 윈도우가 큰 약국이 아니라 입구에 조그만 문만 있고 실내로 들어가면 큰 공간이 펼쳐지는 곳이다.

산타마리아약국

좌측은 내부사진, 우측은 입구 사진 눈여겨 잘 찾아야 한다. 한참을 헤맸다. 우리나라 약국 생각하면 안됨!

산로렌조 시장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에서 산로렌조 시장으로 가는길. 산로렌조 성당옆이니 성당 방향으로 가면 된다.

역사속에 유명한 산로렌조 성당. 당시 보수공사중인것으로 보여졌다. 측면부가 대부분 가려져 있다.

성당 옆 건물 지하에는 메디치가문의 지하 무덤인듯 한데 예약해야만 입장가능하다고 한다.

산로렌조 시장

산로렌조 시장은 옥외 가판과 시장 건물이 있는데 가판은 주로 피혁제품들이 많았고 실내에는 식료품 샵과 레스토랑 몇개가 있었다.

산로렌조 시장의 현대식 건물안은 그리 볼거리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작은 시장정도의 느낌

피혁제품들이  싸고 이쁜 느낌이다. 여기에 파는 가면들을 보고 후에 베니스에서 생각해보니 여기건 영...

베키오다리 

베키오 다리로 가는 명품거리

명품거리(이것도 나중에 알았음.... 오래된 건물에 매장이 있다보니 명품 브랜드인지도 몰랐음)를 사람피하면서 지나오다보니 금새 베키오 다리에 도착

분명 다리는 맞는데 상가들이 있다보니 다리라는 느낌보다는 시장 느낌이 더 든다.

베키오 다리의 상가들은 쥬얼리 샵들이 대부분이다.

지도에 보니 Arno 강이라고 되어 있다.

낮에는 단조로운데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내려보는 야경은 이 강이 포인트이다.

이 다리는 정면에서 봐야 멋진데 측면에서는 이정도가 최선

베키오 다리와 이 사진상 우측의 건물이 우피치미술관인데 2층의 통로가 베키오 궁에서 베키오다리를 건너서 Pitti 궁전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시오노나나미 책에서 본듯하다. 책에서는 그러려니 했는데 꽤 먼거리인데 가능한가?

 

다음편은 우피치-베키오궁-산타크로스성당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