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여행의 조각들

여행일 : 2016년 8월 로마의 첫 숙소는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선호한다는 UNA호텔로마 였다. 신혼은 아니어도 유럽 첫날밤이라 조금 고급진데를 찾아서 고른 숙소이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만족스럽다. 테르미니 역에서도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되므로 소매치기등에 대한 걱정도 상대적으로 적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V 표시된 부분이 TAM bus에서 하차하는 곳이다. 구글지도에서 체크해보니 TAM bus 하차장에서 UNA호텔까지 400미터이다. 이하 숙소사진들... 나름 비싼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했었는데 별도의 발코니가 있다.발코니가 특별한 경치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나름 신선한 외부공기를 쐴수 있는 공간이 주어짐을 감사해 했다.오로지 이 층에서만 가능한 공간이니 말이다. 조식은 음식 가짓수는 그리 많..